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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아이콘' 싸이, '강남스타일' 광고 수익만 '8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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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아이콘' 싸이, '강남스타일' 광고 수익만 '85억' 싸이. 사진=tvN '명단공개 2016'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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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가 '전성기 여러 번 맞은 스타' 2위로 꼽혔다.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한 번 더 해피엔딩, 전성기를 여러 번 맞은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그간 몇 번의 우여곡절을 겪었던 싸이는 이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는 2000년대 초반 이승기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 등 여러 히트곡을 작곡하며 가수로서, 작곡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싸이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간 복무했으나 2007년 복무가 성실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져 군대에 다시 입대했다.


군대를 두 번이나 갔다 오며 구설에 올랐던 싸이는 이후 2012년 인생곡 '강남스타일'로 다시 스타덤에 올랐다. 그가 히트시킨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광고 수익은 우리 돈으로 약 800만 달러(한화 약 85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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