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설 연휴 전 증시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들이 지수 폭락을 피해가진 못했다.
12일 오전 10시5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7.21 내린 4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은 지난 2주간 총 57.42% 급등하며 지카바이러스의 최대 수혜주로 꼽혔었다. 그러나 이날 그간의 상승 피로감과 지수 급락에 따른 여파를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밖에 다른 지카바이러스 관련주인 진원생명과학(4.15%)과 대륙제관(2.27%)도 하락하고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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