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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가쓰오 대신 멸치로 육수 낸 '심야 우동'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멸치 육수로 국물 내 담백함 앞세워

CJ제일제당, 가쓰오 대신 멸치로 육수 낸 '심야 우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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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제일제당이 멸치 육수로 담백한 맛을 살린 우동 신제품 '심야 우동'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심야 우동은 멸치를 기본으로 어묵, 다시마, 홍합을 함께 우려내 국물이 감칠맛 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김 가루와 대파 건더기 스프가 함께 들어 있어 ‘포장마차 우동’처럼 즐길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부담 없이 야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로부터의 인기가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심야 우동 출시에 앞서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고, 야식으로 먹는 우동은 깊은 맛의 국물보다 담백한 국물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밤에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을 콘셉트로 해 멸치 육수로 만든 담백한 우동을 선보인 것이다. 심야 우동은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480원(442g, 2인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은 심야 우동 출시를 계기로 국내 대표 우동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가쓰오 우동’에 이은 대표 인기 품목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배문균 CJ제일제당 심야 우동 마케팅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심야 우동은 포장마차에서 먹었던 추억의 우동을 떠올리게 하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의 우동”이라며, “가쓰오 육수를 사용한 우동 중심의 시장에서 멸치 육수를 사용한 차별화된 특징을 앞세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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