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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장점검회의 "美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에 불안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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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기획재정부는 11일 "전날 국제금융시장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불안이 다소 완화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이날 국내 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북한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따른 전날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시장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매일 시장상황점검회의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재부는 "유가 하락과 주요국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국제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거시경제금융회의,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등을 통해 국내외 금융·외환·실물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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