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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전지현 "주로 민낯으로 다녀…남편이 화장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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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전지현 "주로 민낯으로 다녀…남편이 화장 권유" 전지현.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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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전지현이 득남을 한 가운데 과거 남편으로부터 '외모 지적'을 받았다고 밝힌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영화 '암살'에서 독립군 역할을 맡아 메이크업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화에서처럼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안 한다"며 "근데 신랑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말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2년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씨와 결혼한 전지현은 10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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