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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임창정이 노래 '초혼'이 언급되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설특집 파일럿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서 개그맨 박명수는 장윤정의 '초혼'에 대한 설명을 듣다가 임창정을 의식했다.
박명수는 임창정의 눈치를 보며 "'초혼'이란 말 안 하면 안되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그 초혼이 그 초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초혼이 '처음 하는 결혼'이라는 뜻인 줄 알았지만 장윤정의 '초혼'은 영혼을 부른다는 뜻 이다.
이에 굳은 표정의 임창정이 화면에 잡혔고, 패널 서장훈은 "여봐요, 하지 마세요"라고 거들었다.
임창정은 2006년 프로골퍼 출신 김씨와 결혼해 세 자녀를 얻었지만 2013년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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