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10년 전 추억의 유행어 '꼬라지 하고는~'. 2006년 환상의 커플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다. 이 대박 유행어와 함께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배우 한예슬과 닮은꼴 수입차가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여자 주인공 고혜림(한예슬 분)이 타고 나오는 닛산 쥬크다.
마담 앙트완은 다른 사람의 일은 잘 알지만 자기 운명은 모르는 가짜 점쟁이 혜림이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 상담가를 만나 사랑을 깨달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닛산 쥬크는 익스트림 스포티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으로 평가받고 있다. 혜림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필요할 때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터보엔진과 강인함을 강조한 부메랑 형태의 라이트는 톡톡 튀는 세련됨을 연출한다. 또 부드러운 곡선의 커브와 6대4 폴딩 기능으로 더욱 편안해진 시트가 한층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드라마에는 쥬크 외에도 스포츠 세단 맥시마, 중형 세단 알티마,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시카이 등 다양한 차종이 선보인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 차량 모델들이 마담 앙트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