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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에코 시대'..친환경 프리미엄 단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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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입지는 기본..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 갖춘 곳 수요 몰려

오피스텔도 '에코 시대'..친환경 프리미엄 단지 각광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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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오피스텔이 단지 내 녹지공간까지 누릴 수 있는 패턴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피스텔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가 직주근접성 외에 단지 주변 녹지공간은 물론 단지 내에서도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성이 더해지고 있는 것.


친환경 녹지공간이 인기요소로 떠오르면서 옥상정원과 테마공원 등 자연친화적 녹지공간과 조경 특화를 갖춘 오피스텔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세입자들이 녹지공간을 꼼꼼히 따지면서 오피스텔 투자자들은 단지 내 녹지공간을 갖춘 분양단지를 선호하는 추세다.

힘찬건설은 배곧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녹지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예정) 인근에 위치한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분 전용 22~40㎡ 총 1026실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 22~40㎡ 총 1906실로 최상층 스카이가든에서 탁 트인 조망을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 조깅 트랙과 휴게공간이 조성됐다.


광명역세권지구에서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축구장의 약 20배 규모로 새물공원이 조성되며, 수리산공원과 서독산, 가학산동굴, 동독산 등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도보 5분 내외로 KTX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와 수원-광명 고속도로(예정)를 통해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권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전용 25~65㎡ 총 507실 규모로 조성된다.


마곡지구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은 인근에 여의도 공원 약 2배 규모(50만㎡)인 보타닉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입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옥상공원도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19~42㎡ 총 475실 규모로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진 주거 업무 상업 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우성건영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전용 18~24㎡ 총 727실 규모의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단지 앞에 망월천 수변공원이 위치하며, 옥상공원도 조성돼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커널길과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이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전용 45~55㎡ 866실과 아파트 전용 84~95㎡ 116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도 입주민들을 위한 중앙공원과 커뮤니티가든, 시니어가든 등 조경시설이 들어서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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