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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숲 속의 전남 주민 참여숲 조성 요령 한눈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사후관리까지 과정 담은 안내서 시군에 시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만들기에 부합하는 주민 참여 숲 발굴과 지원, 주민 참여 나무심기 요령을 알리기 위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 참여 숲 조성 안내서’를 마련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발간된 안내서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비 지원 조건 및 규모 ▲사업 추진 절차 ▲사업비 편성비율 ▲사업 추진 요령과 숲 유형별 조성 방법 ▲사후관리 요령 ▲안내판·수목 이름표 설치 등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사후관리까지 과정을 담았다.


또한 주민(단체)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을 상세히 담아 주민 참여숲 조성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39개소였던 주민 참여숲 조성을 올해는 40억 원을 들여 ▲목포 상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비파나무 경관 조성 ▲순천 주암 만성마을회의 옻나무숲 조성 ▲광양시 도심숲 가꾸기 위원회의 이순신대교 풍치숲 조성 등 주민·단체들이 직접 참여한 85개소의 숲을 조성한다.


올해 숲 조성 대상지는 지난해 6월 주민·단체의 사업 신청을 받아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시군협의회 심사와 도 협의회 검토·조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사업과장은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누구나 쉽게 숲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숲 속의 전남 만들기가 범 도민 생활 실천 운동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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