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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 카리스마에…장수원 울먹이며 “자퇴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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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 카리스마에…장수원 울먹이며 “자퇴할래요” 배우학교 박신양, 장수원.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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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수원이 '배우학교' 수업 첫 날부터 위기를 맞았다.

2월4일 첫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 장수원을 비롯한 배우 학생 7인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박신양 앞에서 '배우학교'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각오를 밝혔다.


장수원은 방어적인 답변 태도로 박신양의 답답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장수원은 "가르쳐주시는 것이지만 내가 습득하기 힘든 것 같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다. 그냥 자퇴하면 안 되냐"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배우학교'는 데뷔 27년차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겸 배우 장수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 개그맨 이진호)에게 직접 연기를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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