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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설 맞아 현장 노동자들에게 떡 선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노병용 대표이사 등 노동자들에게 떡국 떡 선물

롯데물산, 설 맞아 현장 노동자들에게 떡 선물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우측에서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5일 롯데월드타워 공사장에서 현장 노동자들에게 떡국 떡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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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롯데물산은 5일 롯데월드타워를 짓고 있는 현장 노동자들에게 떡국 떡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이날 '당신이 바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떡국 떡 3650개를 3600명 현장 노동자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노 대표이사는 "지난 겨울 초고층의 추위와 강풍을 이기며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했던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것"이라며,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올 한해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고 격려했다.


롯데월드타워 80층 현장에서 일하는 김영학 전기기사는 "123층까지 완성된 타워를 오를 때마다 내가 일하는 현장이 국내 최고라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설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 친지들을 만나면 초고층 현장에서의 경험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최상층 철골 구조물(랜턴) 구간 공사를 남겨두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10개월 가량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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