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영남지역 신공항 위치 선정을 위한 중간보고회가 곧 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공항 관련종목인 세우글로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31분 세우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7.67% 오른 1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가 경쟁 중인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가 내주 열린다.
중간보고회는 오는 6월 발표에 앞서 기존 공항시설 현황과 해외사례 입지평가 방법론 등 그동안 연구 결과와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다.
세우글로벌은 경남 밀양에 7159㎡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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