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식기록법 보급과 이해를 통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지방에서 강습회를 한다.
강습회는 오는 20∼21일 부산 부경대, 25∼27일 서울 건국대에서 열린다. KBO 공식 기록원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습회는 프로야구에서 시행 중인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실습용 기록지와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강습회 종료 후에는 이해도 점검을 위해 기록 실기 테스트를 한다. 아울러 일부인원에게 내년 제7기 전문기록원 양성 과정의 우선 수강 자격도 부여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 접수 기간은 부산은 11∼17일, 서울은 18∼24일이다. 신청자 수가 강습회장 수용 인원(건국대 330명·부경대 120명 내외)을 초과할 경우 조기에 수강신청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