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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시SH공사는 2일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계층 400가구에게 쌀 10㎏씩을 전달했다. SH공사는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를 통해 자식 등 실제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는데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해 지원을 못 받는 취약세대와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정해 쌀을 전했다. 앞으로 산하 주거복지센터 11곳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파악해 생활필수품과 장판ㆍ도배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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