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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개선 순창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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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개선 순창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한국 생활개선 순창군연합회(회장 김미옥)는 1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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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할 다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 생활개선 순창군연합회(회장 김미옥)는 1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조직된 농촌여성단체로 순창군은 11개회 49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결산보고, 2015년 활동의 성과와 반성, 2016년 활동계획 등을 수립했다.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는 지난 해 순창 대표음식 염소요리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과제 및 현장교육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다.


올해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소스, 발효식초 등의 농산업 발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 등 순창군의 주요 군정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설명절 전에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동계, 인계, 팔덕면에 소재한 경영이 어려운 복지 시설에 떡국 50박스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김미옥 회장은 “올 한해 회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참 좋은 순창 만들기에 앞장서서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이구연 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활동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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