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터닝메카드'로 흑자전환한 손오공이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37분 손오공은 전 거래일보다 18.90% 오른 5380원에 거래 중이다.
손오공은 전날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03억9600만원, 97억7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7% 늘어난 1250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완구 판매실적이 향상됐고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손오공은 터닝메카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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