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설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해외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를 사용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해 홍콩, 프랑스 등 유명여행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28일까지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63'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 종류에 따라 실버 및 골드 VIP카드를 발급해준다. VIP 카드를 소지하면 면세된 상품 금액에서 별도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2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1인당 1만원 상품권을 증정(1일 1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콩에서는 음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홍콩의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높은 란콰이펑의 'Hard Rock Cafe'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하면 프리미엄 칵테일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기간은 29일까지로 행사 기간 중 홍콩 지정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프랑스 파리의 라발레 아울렛에서는 유니온페이 카드를 보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VIP 카드를 무료로 발급해주고 10% VIP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명품 수제 차 브랜드 쿠스미 티(kusmi Tea) 샹제리제 지점을 방문한 고객 중 유니온페이 카드로 30유로 이상 결제하면 VIP 혜택이 제공된다. 두 이벤트 모두 29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홈페이지의 글로벌 혜택 게시판 (http://www.unionpayintl.com/kr/kr_qqth/index.shtm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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