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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미자가 2월과 5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음악회’를 개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미자의 재벌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데뷔 55주년을 맞은 이미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와 '섬마을 선생님' 등 내는 곡마다 대히트를 기록해 '재벌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미자는 "벌긴 벌었다. 재벌까지는 아니고 생활이 조금 윤택해질 정도로 벌었다. 당시 TV, 전화, 집, 자가용 이런 걸 갖출 정도"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미자의 ‘가족 음악회’는 서울(2월 19~20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부산(2월14일 오후2시, 오후5시 부산 부산시민회관), 김해(2월28일 오후2시, 오후5시 김해문화의전당), 대구(5월8일 오후2시, 오후5시 수성아트피아), 성남(5월22일 오후2시, 오후5시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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