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전진바이오팜은 지난달 말 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신청을 완료했으며 평가 완료 후 특례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진바이오팜의 상장주관사는 키움투자증권이다. 산업은행과 IMM인베스트먼트, 보광창투 등 기관 투자자들이 전진바이오팜에 투자를 집행했다.
전진바이오팜은 천연물을 이용한 모기 기피제 등 해충 기피제를 생산하고 있다. 모기 기피제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이 주 성분으로 독성이 없고 까다로운 기후 조건에서도 장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2009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신기술우수제품(NEP) 인증을 받았다.
한편 키스톤글로벌은 전진바이오팜 지분 10.23%을 보유한 2대주주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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