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복면가왕'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5연승을 거머쥐었던 '여전사 캣츠걸'을 꺾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오른 음악대장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정체가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로 추정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22대 가왕전에 출연한 음악대장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연속으로 故 신해철의 곡을 소화해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의 정체가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일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깔끔하게 고음을 처리하는 특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평소 하연우가 故 신해철을 존경한다는 뜻을 오래 보여 왔기 때문.
이날 음악대장은 자신이 록 가수임을 증명하는 듯 록의 고음 창법을 소화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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