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유럽의 1월 물가지수가 2014년 이후 최고로 상승했다.
29일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는 전년보다 0.4% 상승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 0.4% 상승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CPI는 지난 달 0.2% 상승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 갔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1.0% 뛰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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