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KT는 29일 201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6년 유선 전화 매출 감소 규모는 약 2000억원대 중반 수준으로 전년 대비 축소될 것"이라며 "16년 이후에도 11~12% 매출 감소 추세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만 현재 40% 가까운 업무용 회선 고려하면 감소율도 안정화될 것 기대한다"며 "기가미디어 사업의 성장으로 유선전화 매출 감소분을 메이크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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