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주 '이호동 플라스틱 공장' 화재, 주민 연기흡입·대피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제주 '이호동 플라스틱 공장' 화재, 주민 연기흡입·대피 제주시 이호동 화재. 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시 이호동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52분 대응1단계를 발령,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현장에 지휘소와 대피소를 마련해 오전 10시30분께 초진을 완료한 데 이어 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7분 불을 모두 껐다.


불이 크게 번지는 것은 막았지만 전체 면적 322.8㎡(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공장 가운데 1층 199.4㎡가 모두 탔고 2층도 상당 부분이 불길에 타거나 그을렸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재까지 영유아와 어린이 4명 등 주민 1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구토와 어지럼증 등의 증세를 호소,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하고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경찰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이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