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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외교부는 29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전화통화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 장관은 통화에서 북핵 대응과 관련 최근 베이징에서의 미중간 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포함 두 장관은 6일 북한의 핵실험 이후 총 3차례의 전화통화를 한 셈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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