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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하정우의 그림 가격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오디션에 수없이 낙방했던 사연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는 하정우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정우는 "1999년 아이스크림 케이크 광고로 데뷔했다. 얼굴 절반만 나왔다. 그걸 찍고 한 달 만에 바로 군대에 갔다"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오디션을 수없이 봤는데 2000년대 초반 트렌드에 내 외모가 안 어울렸다"며 "그땐 잘생긴 꽃미남 스타일이 대세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최근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 하정우의 소식이 방송됐다. 특히이날 방송에선 2013년 하정우가 뉴욕에서 전시한 그림의 최고가가 1800만원을 호가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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