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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하수도 사용료 3월부터 인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이 상·하수도 사용료는 오는 3월부터 인상키로 결정했다.


부안군은 상·하수도 사용료를 지난 2011년에 인상한 후 군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재정적자가 심해 오는 3월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 월사용료는 5톤은 현행 4550원에서 5350원으로 800원, 10톤은 7960원에서 9550원으로 1590원, 20톤은 1만5840원에서 1만9200원으로 3360원 인상된다.


모범음식점과 빗물이용시설 설치 건축물, 사회복지시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인은 20%, 자동이체신청자는 1%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 결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며 “믿을 수 있고 더 맑은 먹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하는 것이니 적극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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