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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72억원…전년比 20%↑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아이센스는 지난해 별도기준 4분기 매출액은 278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2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7억원을 기록했으며 약 26%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매출 성장은 일본 아크레이사의 물량이 확대되면서 송도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분기 아크레이 누적 공급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160억원 수준이다.


아이센스는 지난해 11월 중국 DASCOM사와 혈당측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달에는 서울성모병원과 스마트원격의료시스템 도입에 협력해 혈당측정기와 혈당스트립을 중국에 공급했다.


차근식 아이센스 대표이사는 "아이센스는 국내에서 내실을 강화하고, 해외로는 중국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높여 글로벌 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시장지배력 확대를 통해 전세계 진단기기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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