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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고창군,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창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장 노혜숙)들이 사랑의 떡꾹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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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창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장 노혜숙)들이 사랑의 떡꾹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28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45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1120여명의 홀로 어르신께 떡꾹 떡을 전달했다.

설 명절 떡꾹 떡 나눔행사는 매년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고창군 공무원 노동조합, 관내 기관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모금해 행사를 마련했다.


고창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평소 독거노인에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해 안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교육과 보건복지서비스연계 등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노혜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고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나서주는 많은 분들이 있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효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 이웃 발굴과 지원에 힘써 생활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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