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KT&G가 3중 필터를 적용한 초슬림 담배 ‘에쎄 스페셜 골드 0.5mg’을 27일 출시했다.
에쎄 스페셜 골드 0.5mg는 엄선한 최고급 잎담배를 블랜딩해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구현했으며 숯알갱이가 들어있는 3중 필터를 적용해 한층 깔끔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기존 '에쎄 스페셜 골드'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샴페인 골드 컬러를 새롭게 입혀 품격 있는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박성식 KT&G 에쎄팀장은 “기존에 판매해왔던 1mg와 3.5mg에 이어 0.5mg 버전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에쎄 스페셜 골드 라인업이 모두 3종류로 늘어나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이번 제품 또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에쎄 스페셜 골드 0.5mg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에디션’ 한정판 2만갑을 동시 발매한다. 전국 주요 편의점 1만개소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은 특수 소재의 하드케이스를 적용했으며 답배갑을 밀어서 열고 닫는 독특한 패키지를 채택해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 에쎄 스페셜 골드 0.5mg와 프리미엄 에디션은 타르 0.5mg, 니코틴 0.05mg이며, 가격은 각각 갑당 5000원, 1만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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