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 새내기주 한솔씨앤피가 27일 상장 첫날 11% 넘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솔씨앤피는 공모가 1만3000원 보다 높은 1만895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30분 현재 시초가 대비 2250원(11.87%) 상승한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가 2만46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2000년 설립된 한솔씨앤피는 모바일, IT 기기 등에 적용되는 코팅재와 LCD 및 터치패널 전극 보호재 등을 생산하는 IT 디바이스 코팅재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7년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 됐으며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일본 교세라, 중국 화웨이 등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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