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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7일 온비드를 통해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청사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 부동산이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1번국도 등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입찰은 온비드를 통해 2월 11~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매각 추진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 청사 부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종전부동산 매입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캠코는 총 7건의 종전부동산(6658억원 규모)을 매입했다.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구 청사를 매각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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