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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저성장 정책수단 필요한 시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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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대 대해 아직은 정책수단이 필요한 시점은 아니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6일 오전 서울 등촌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미 장기적 저성장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은 수 없이 말한 내용"이라면서 "2.6%가 장기적 저성장의 시작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다른 얘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부총리는 "다른 정책수단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쓰겠지만 지금은 그럴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4분기 연간 및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보다 2.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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