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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주한 독일기업인 대상 투자설명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26일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포시즌 서울호텔에서 주한 독일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지난 1981년 한국과 독일 간 경제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한국에 진출한 자동차·항공·기계·화학 부문 독일 기업 550개사가 회원사로 가입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롤프 슈스터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 김종갑 지멘스코리아 회장 등 주한 독일기업 경영진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국 청장은 "(새만금사업은)중국과 동북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국책사업"이라며 "한중 FTA 산업협력단지를 비롯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규제완화와 획기적인 인센티브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청은 한독상공회의소와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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