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롯데슈퍼가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협력사 지원에 나선다.
롯데슈퍼는 동네슈퍼 1000곳에 설 제수용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또 중소협력사 850여 곳에 물품대금 약 300억원을 설 이전에 지급한다. 롯데슈퍼는 소상공인·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상품공급과 물류센터 운영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동네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롯데슈퍼의 구매력과 물류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상생협력 제도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