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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 "올해 10만5000대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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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9만5400여대 대비 10% 늘려…판매역량 강화와 판매 목표 달성 결의
엑시언트, 신형 마이티 본격 해외판매 개시, 미니버스 쏠라티 홍보 강화
올해가 2020년 상용부문 글로벌 톱5 도약 원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가 올해 판매목표를 10만5000대로 제시했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상용사업본부는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16년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판매 역량 강화와 판매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판매촉진대회 참가한 현대차 상용사업부 관계자 100여명은 향후 미래 비전과 세부 판촉 전략을 공유했으며 이어 2016년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 대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 상용사업부는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 9만5400여대 대비 10% 확대한 10만5000대로 확정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우선 현대차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신형 '마이티'의 해외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이 두 차종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상용차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 미니버스 '쏠라티'에 대한 판촉도 강화한다. 쏠라티의 장점인 다양한 상품 라인업, 우수한 실내 거주성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전 세계 미니버스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중국기차보의 '2015 중국 올해의 트럭' 시상식에서 현대차의 중국 상용차 법인인 쓰촨현대가 생산하는 엑시언트가 선정된 것도 올해 현대차 상용사업부의 중국 내 판매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쓰촨현대는 올해 중국형 마이티를 투입하는 등 생산차종을 확대, 중국 상용차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함으로써 현대차 상용부문의 대표 글로벌 생산기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국내 고객들을 위한 판촉도 강화한다. 엑시언트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슈머 역할을 수행하는 '엑시언트 서포터즈'를 확대 운영하고 실제 작업환경에서 엑시언트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시승체험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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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까지가 2020년 상용부문 글로벌 톱5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면 올해부터는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상용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상용차 일류 기업으로 한 발짝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전주공장 신·증설 등 생산능력 확대에 4000억원, 상용부문 신차와 연구개발(R&D)에 1조6000억원 등 총 2조원을 투자해 상용부문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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