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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소득·위기 아동 및 가족 심리치료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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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 아동복지관은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위기가정 아동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심리치료를 연중 실시한다.


아동심리치료는 정서불안, 주의력결핍, 학교부적응, 과잉행동, 틱장애, 게임중독 등 다양한 문제유형을 갖고 있는 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미술·모래놀이치료 등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인 방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치료 과정에는 자녀를 이해하는 올바른 부모 양육태도 지도 및 환경조성을 위해 가족(보호자) 상담도 병행해 추진한다. 치료 종료 후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사후 관리도 할 예정이다.


아동심리치료는 법정 저소득가정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주민센터·학교·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저소득·위기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귀가) 아동을 주요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아동 및 부모 상담을 통해 치료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주 1회(1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치료가 진행된다. 부득이 연장 치료가 필요한 경우 부모 동의하에 3회 이내에서 연장도 가능하다.


심리치료·검사를 위한 초기 상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아동복지관 홈페이지(http://cwc.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8062, 8067)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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