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주 과정 선착순 60명 수강생 모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랑방과 광주대학교가 ‘부동산 투자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4일 사랑방은 광주대와 공동으로 부동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강사진을 구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출 수 있는 전문 강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 과정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15주 과정으로 광주대 극기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부동산시장의 다양한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투자 전략과 광주 도시발전 전망, 지역경제 현황, 부동산 금융, 부동산 입지와 개발사례, 상가개발 및 임대사업, 부동산 경매 실전 노하우, 절세방안 및 법적 분쟁 사례 연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짜였다.
모집 대상은 기업체 임직원, 부동산 종사자 및 부동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며, 선착순 60명이다. 접수는 사랑방닷컴(www.sarangbang.com)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이용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1차 신청자에 한해 수강료 10%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수료자는 광주대 총장 및 사랑방미디어 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광주대 석·박사 과정 입학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대 부동산 전문인력 교육원(062-670-2836)으로 하면 된다.
사랑방미디어 조경선 대표이사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채널이 부족한 상황에서 각계 전문가가 제공하는 명품 강의와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좋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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