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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개막 3주 만에 100만명 돌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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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개막 3주 만에 100만명 돌파 '대성황' 화천 산천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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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리는 '2016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개막 3주째를 맞은 23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화천군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축제장에 10만여명이 넘게 찾아 지난 9일 개막한 이후 15일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명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4만5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로써 화천산천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 연속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산천어맨손잡기 체험장에는 국내외 관광객이 얼음물에 들어가 손맛을 느끼는 이색추억을 쌓았다.


짜릿한 손맛을 본 관광객들은 주변에 마련된 구이터나 회센터를 찾아 요리도 해 먹으며 겨울추억을 만들었다.


또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썰매장과 놀이기구 체험장은 가족과 연인단위 관광객으로 붐볐다.


밤에는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에 내걸린 2만7000개의 산천어 모양의 등이 불을 밝히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시가지는 온종일 전국 각지에서 온 차량으로 붐볐으며 상가들은 오랫만에 특수를 누렸다.


2016 산천어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얼음낚시, 루어낚시, 썰매타기, 산천어 맨손잡기, 세계최대 실내 얼음조각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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