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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외교안보' 업무보고에서 밝힌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제동이 걸렸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9·19 공동성명을 잘 지키고 6자회담을 빨리 재개해 동북아의 평화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관련 당사국이 있어서 쉬운 문제는 아니겠지만 6자 회담만이 아니라 북한을 제외한 5자 회담을 시도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접근 방법을 찾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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