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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세계기록유산 달빛 학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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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 국채보상운동 등재 협력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나간채)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신동학)와 ‘세계기록유산 달빛(광주-대구)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토론회에서는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장관(한국학중앙연구원 고등연구소 석좌교수)이 '5·18민주화운동기록물과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세계적 가치’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엄창옥 경북대 교수가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세계사적 의미’를, 안종철 박사(전 광주시인권옴부즈맨)가 '5·18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과정과 의의’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토론은 조오섭 광주시의원, 김혜정 대구시의원, 이덕재 4·19혁명 유네스코등재추진위원회 사무국장, 김영철 계명대 교수가 참여한다.

학술토론회를 마치고 기록관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향후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에서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기록관은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지원하고, 세계기록유산 교류 전시회, 교류활동을 정례화하게 된다.


기록관은 앞으로 국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소장 기관과 5?18정신의 전국화를 위한 교류 전시회 등 상호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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