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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스스로 더민주 찾아가 입당…“부산 출마” 포부 밝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오창석, 스스로 더민주 찾아가 입당…“부산 출마” 포부 밝혀 '더불어민주당' 입당 오창석. 사진=더불어민주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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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창석 전 아나운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아니, 정정하겠습니다. 스스로 더불어 민주당을 찾아온 청년 오창석을 소개합니다"라며 "팽목항의 22일을 팩트 TV 소속으로 지켜본, 부산에 스스로 부딪히겠다는 도전자입니다"라고 오창석의 입당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내 몸은 굶겨도 내 꿈은 굶기지 않겠다' 청년 오창석의 좌우명입니다. 수많은 거절을 당했지만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온,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 정치에 있다면 낙선도 두렵지 않다는 청년 오창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응원합니다"라고 오창석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오창석은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에 출마하겠다"며 "고향 부산 역시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입당 포부를 밝혔다.


부산 출생 오창석은 2013년 부산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팩트TV 아나운서 등을 거쳐 현재는 팟캐스트 '신넘버쓰리'를 진행 중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팽목항을 22일간 지키며 뉴스를 진행한 것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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