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설 선물 대축제…각종 할인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농협유통은 설을 맞아 25개 농협하나로클럽·마트에서 '우리농산물 설 선물 대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17일간 양재·창동·전주점 등 25개 점포에서 열린다.
선물세트 위주의 1차 할인행사는 22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다.
제수용품 위주의 2차 할인행사는 1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열린다.
이번 설 1차 행사에서는 2000여종의 다양한 농·특·축·수산물 선물세트가 판매된다.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가격대의 과일, 한우 등 우리농축산물 선물세트와 각종 제수용품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은 사과·배 혼합세트, 한라봉세트 등 다양한 과일의 선물세트를 실속형(3만 원대)부터 명품형(1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한우·굴비·옥돔·갈치 선물세트 등 농협이 보증하는 고품질 신선 선물세트는 물론 홍삼·버섯·곶감·견과·한과·전통주 등 지역 대표 특산물 선물세트 등이 구비돼 있다.
한우의 경우 가격상승으로 인한 고객 부담을 덜기위해 10만 원대의 냉장세트와 10만원 초반의 갈비세트인 한우 특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설 선물세트를 50만 원 이상 결제 시, 구매금액 구간별로 구매 금액의 5%를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과일, 축산, 식품 등 57품목을 5대 카드(NH·국민·하나·현대·롯데)로 결제 시 기존 할인 금액에서 추가로 1000원에서 1만원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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