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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내 생애 첫 책’부모독서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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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내 생애 첫 책’부모독서교육 특강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9일 군립도서관에서 ‘내 생애 첫 책’부모독서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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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배움은 독서를 통해 이루어진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9일 군립도서관에서 ‘내 생애 첫 책’부모독서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6개월~36개월된 영유아 부모와 독서에 관심 있는 지역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교수는 그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즐거운 책읽기, 서평쓰기 등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독서와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4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 교수는 재치 있는 입담과 독서지도에 대한 풍부한 지식으로 수강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 교수는 삶을 바꾸는 자세로 열정, 끈기, 목표 세 가지를 기본으로 진정한 배움은 독서를 통해서 이루어짐을 강조했다.


완도읍에서 네 자녀를 키우고 있는 정경숙 다둥이 엄마는 “평소 아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 독서 지도하는데 큰 도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에게 적합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자녀의 올바른 책 읽기를 유도하기 위한 양육자의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내 생애 첫 책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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