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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20일 서울 대치동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 51명이 참여해 털모자를 뜨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대우건설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건설업계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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