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수홍이 윤정수에게 "김숙을 덮쳐라. 임신하면 1억1000만원 줄게"라고 말해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김숙 커플이 배우 황석정과 개그맨 박수홍에 즉석 소개팅을 주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요즘 정수 얼굴을 보면 환해졌다. 옛 어른들이 '남자는 여자가 만든다'는 말에 공감했다"며 "너희가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1억1000만원을 주겠다. 방송이라고 하는 척만 하면 안 된다"고 말해 윤정수와 김숙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숙아, 네가 어떻게 성공을 했냐. 시청자들 때문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냐. 그러니 생명을 가져라"라고 김숙을 설득했다.
또 박수홍은 "숙이야, 지금도 너무 이쁜데 1억1000만원 받으면 리모델링해라. 할 수 있는 건 다 해라"고 짖궂은 농담까지 건넸다.
박수홍의 파격 발언 덕분에 '님과 함께2'는 이날 시청률 4.5%를 기록(닐슨코리아), 전회 4.0%보다 0.5%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