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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현역 메이저리거 윌린 로사리오(27)가 KBO리그에서 활약하게 된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사리오가 한국 팀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로사리오가 구체적으로 어느 팀과 계약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KBO팀 중 한화 아니면 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 27세의 로사리오는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2012년부터 3년 동안 콜로라도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입지가 좁아졌던 지난해에도 87경기를 뛰었을 정도의 엄연한 메이저리거다. 지난해 성적은 타율 2할6푼8리 6홈런 29타점을 기록했으며 포수 출신으로 최근엔 1루수로 많이 나섰다.
로사리오는 2012년엔 개인 최고 기록인 28홈런을 쳤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71홈런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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