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삼성전자 주가가 나흘만에 반등해 115만원을 회복했다.
오전 11시15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2만5000원(2.22%) 상승한 115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들의 연이은 매도세 속에 115만원이 깨진지 8일만에 다시 115만원선을 회복했다. NH투자증권, CLSA, 신한금융이 매수 상위 증권사 자리에 올라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IT 수요부진으로 삼성전자의 실적이 둔화하고 있지만 현 주가는 이를 상당부분 반영한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만원을 유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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