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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설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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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설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난 17일 학교면방범연합회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여력이 없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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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이달 말까지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설 명절을 대비해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해숙)와 함평군방범연합회(회장 김우석) 회원 70여 명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9가구를 돕는다.

동절기에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이들을 돕기 위해 집 안팎을 청소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학교면방범연합회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여력이 없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에는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독거노인을 찾아 누렇게 변한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했다.

조해숙 회장은 “누렇게 변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드리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좀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소외계층을 돕는 취약계층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는 봉사활동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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