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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정희는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서정희는 “몸과 마음이 괜찮냐”는 MC들의 물음에 “정리는 잘 되고 있다. 오늘 나오게 된 이유는 누군가에게 용서해달라는 말을 듣고 싶은 것처럼 나도 오늘 여러분에게 한 번은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동안 내가 마치 여러분을 향해 코칭하는 입장에 있었다면 이제부터 내가 여러분에게 코칭받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족했던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 생활을 시작해 시행착오가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8월21일 서세원과 합의 이혼했다. 2014년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서정희는 약 1년간 이혼 소송을 이어왔으며 이혼에 합의, 32년 만에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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