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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산에서 간첩으로 오해 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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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산에서 간첩으로 오해 받은 사연은? 장도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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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장도연이 간첩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들은 장도연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대결을 펼쳤다.


냉장고에 여러 개의 수입 맥주 캔을 보관하고 있던 장도연은 "맥주를 정말 좋아한다. 일을 마치고 집에서 수입 맥주를 먹으면 성공한 사람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객원 MC 허경환은 "술을 마시고 산을 탄다고 들었다"며 장도연의 주사를 폭로했고, 장도연은 "예전에 술에 취해 산을 오른 적이 있다. 그때도 키가 크고 머리가 짧아서 간첩으로 오해한 분이 신고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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